평화의 기도
성프란시스코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화해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예찬 (0) | 2008.12.28 |
---|---|
성유심문 (0) | 2008.12.28 |
늘, 혹은 때때로 / 조병화 시 (0) | 2008.12.28 |
표범꼬리는 잡지마라 만약 잡았다면 놓치마라 (0) | 2008.12.28 |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0) | 2008.12.28 |